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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설동호 대전교육감, 여름방학 학교시설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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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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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공사 진행상황과 주변 위험요소, 공사장 안전시설 파악 등 세부사항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설 교육감은 대전문정초와 양지초를 방문해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작업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문정초 외 128개교에 총 66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설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위해 마무리 공사를 철저히 하고, 교직원들은 2학기에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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