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현장조사.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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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재해 예방 활동과 추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사태 현장예방단 2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은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상황별로 공고한 후 일주일 내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과정과 선발기준은 추후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올라올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국유림관리소를 관리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선발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을 중심으로 120여일간 근무한다.

산사태위험 예보나 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대피 안내, 산사태의 예방·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한다.

최준석 청장은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으로 산사태 사전 예방은 물론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의 안전과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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