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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군민 행복 전하는 ‘영동 공공시설 기동 서비스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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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뉴시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0일 오전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운데)가 영동군 공공시설 기동서비스반과 함께 용산면 법화리 마을 반체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2019.08.20.(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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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경로당·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물을 수선해 주는 자원봉사 기동서비스반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동서비스반은 6월부터 사소하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경로당과 마을회관 수선을 10만 원 범위에서 무상 수리해주고 있다.

감나무봉사단, 어울회봉사단, 연꽃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남부사업소,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등 30여 명의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형광등·콘센트·수도꼭지·방충망 교체, 페인트 도색작업, 벽지 도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개 경로당·마을회관의 생활민원을 신청받아 속 시원히 해결했다.

20일에는 용산면 법화리 마을 벤치 도색작업에 박세복 영동군수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은 깔끔히 정비된 벤치를 보고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기동서비스반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기동서비스반은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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