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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성남시, 21일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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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가 성남시는 오는 2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동등한 이동권 보장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배융호 사단법인 환경건축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무웅 성남시 권리증진센터장을 좌장으로 한동식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공동대표, 조명필 분당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장영재 법무법인 아테나 변호사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제균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 시행하게 될 장애인 택시바우처 제도에 대한 정책설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택시바우처 제도는 장애인만 이용하는 특별교통 수단이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교통 수단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장애인의 완전한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김제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요구 및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앞으로 차별 없고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성남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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