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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20일 서울 부영빌딩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 부지 기부 행사에 참석해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 미래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해 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회도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청정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면서“이런 변화에 한전공대가 전남발전 위한 추진 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약정식은 지난 8일 한전 이사회가 한전공대 설립과 초기 운영 자금으로 600억 원을 1차 출연키로 의결한 데 이어 부영그룹 이사회에서도 캠퍼스 부지 무상제공 안이 통과돼 열리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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