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천 꿈의학교 운영주체 워크숍 실시하고 있다./제공 = 이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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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일 이천의 전통문화공간인 산수유사랑채에서 2019년도 이천 꿈의학교 운영주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천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32개교 운영자 및 꿈지기들을 대상으로, 꿈의학교 참여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멘토 운영자에게 듣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꿈의학교 운영방법 △긍정적 교수법을 위한 감정코칭 리더십 연수를 진행하였고, 자발적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천 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고효순은 “꿈의학교 운영주체 간의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마을이 함께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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