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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슈레피 X AHC, ‘에바’와 ‘반차크림’ 콜라보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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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뷰티 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레이블 브랜드 슈레피는 AHC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릴렉싱컨디션크림(반차크림)이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첫째 주 진행된 슈레피, AHC 콜라보레이션의 첫 번째 제품이었던 ‘인샤워 페이스 마스크'의 초도물량 완판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제품 역시 압도적인 판매 속도로 품절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슈레피와 AHC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슈레피의 뮤즈 인플루언서 ‘에바'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했으며, 첫 런칭 판매는 에바의 72만 명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크리에이터 에바는 유튜브에서 공감가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사랑받음과 동시에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하는 인플루언서로, 여성 권익 NGO 단체 WNC의 창립가이자 CEO를 역임하고 있다.

슈레피 관계자는 “슈레피와 에바는 약 1년간 에바의 채널에서 축적된 진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선정하고 기획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여기에 AHC의 기술력과 유통 노하우는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판단, 이번 AHC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슈레피에 따르면 이번 에바의 릴렉싱컨디션크림, 일명 반차크림은 실크살브포뮬러를 채택해 부드러운 제형으로 매일발라도 부담없는, 그러면서 어성초 성분이 더해져 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에바의 구독자들을 통해 그동안 에바의 스킨케어 루틴이 정확하게 집약된 제품이라며 기대감을 모았고 그 기대감은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첫 번째 인플루언서로 참여했던 고밤비 또한 8월 8일 론칭 당일, 출시 2시간 만에 초도물량 전체가 품절되었던 것으로 보아 이번 슈레피의 프로젝트가 전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있게 잘 소구되었던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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