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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 행사 참가 모집에 전국 12개 대학 451명의 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1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 전원은 전국 신협 직원 공동 채용시 1차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얻게 된다.

신협은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후기 공모전을 실시, 우수 후기 작성자에 소정의 상금과 중앙회 지원시에도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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