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소니, 6100만 화소 '알파 7R IV'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압도적 화질과 자동초점 성능 구현…초고해상도 맞춰 흔들림 보정 강화]

머니투데이

소니 알파 7R VI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세계 최초 6100만 화소를 자랑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IV'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A7R IV는 610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이미지 센서와 향상된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싱을 장착했다. 초당 최대 10 연사의 촬영 속도를 구현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리얼타임 트래킹', '리얼타임 인물 및 동물 눈동자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한다.

5축 손 떨림 보정은 초고화소에 맞도록 재설계해 최대 5.5스톱으로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고속 와이파이와 무선 PC 연결 기능 외에도 초고속 유선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 C 타입 포트가 적용됐다. 기존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약 2배 정도 빨라졌다.

소니는 A7R VI와 함께 E-마운트 렌즈 신제품 SEL35F18F도 출시한다. 렌즈는 최대 F1.8 조리갯값을 가지는 35mm 단렌즈 제품이다.

신제품 A7R IV는 23일에, 렌즈 SEL35F18F는 20일 출시된다. 가격은 본체 기준 429만9000원, SEL35F18F의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박효주 기자 app@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