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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인천 부평구, 2019년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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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19년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교육' 실시

메트로신문사

인천 부평구 삼산 1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화) 오전 10시에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담당자,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삼산1?2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스스로 강점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유성은(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삼산1·2동과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면서 총 5회에 걸쳐 강점관점 해결중심 상담기법과 실제 적용사례를 알려주는 등 실무자를 위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복지담당자는 "그동안 상담하면서 상대방의 문제와 원인에만 초점을 맞추었는데, 내담자가 강점과 문제 해결의 능력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인천=박종규 기자 jkpar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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