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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지역 창업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광주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CGV 광천터미널 2층에서 ‘광주RE 장터’를 운영했다.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및 사회적 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광주RE장터’는 광주대 창업지원단이 15개 우수상품을 발굴, 해당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지역거점형 호남권 판로개척(특화)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 온·오프라인 판로확장과 홍보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거점 활성화를 위해 호남권 창업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등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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