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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국 군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제공=금산소방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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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1일 오전 2시 42분께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8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1동 7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로 거실에서 자고 있던 A씨(48)가 숨지고, 같은 직장 동료 B씨는 집 밖으로 대피했다.
직장동료는 "전날 술을 마시고 잤는데 A씨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hd21tpr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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