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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 장관은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트러스 장관은 TPP에 대해 “EU 탈퇴 후 영국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과의 긴밀한 관계는 이러한 미래의 핵심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취임한 트러스 장관이 세코 경제산업상과 전화 회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러스 장관은 FTA와 TPP 등을 협의하기 위해 EU 탈퇴 전에 일본을 방문할 의향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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