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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북미 제외 67개국 오프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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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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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 개봉국 중 오프닝 수익 압도적 1위를 차지헀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흥행 돌풍이 연일 화제다. 바로, 개봉 주에만 203만1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국 개봉주 박스오피스 중 가장 큰 15백만 달러(한화 약 182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국내 오프닝 기록 20만8481명을 경신하며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끌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오프닝 성적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전편 오프닝 성적을 능가한 국가로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봉주에만 20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 67개국 중 박스오피스 오프닝 기록 압도적 정상을 차지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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