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위기 속에 페이스북과 MS,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도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양질의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이는 동시에 암호화폐 실전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핀마(FINMA)에서 승인 받은 아질로원 코인이 오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코인실전트레이딩 대회인 ‘아질로원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십, 시즌 1'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 중이며 베트남 깜온페이(CAMONPAY) 거래소에서도 접수 받고 있다.

오는 25일 명동에서는 밋업행사가 진행된다. 밋업행사는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 18층 '루프탑 플레이스 온즈드롬'에서 열릴 예정이며 베트남, 태국, 필리핀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국가별 1위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통합 왕중왕은 1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우승자들에게는 아질로원 캐시와 해외여행 항공권을, 매수(역경매) 이벤트 1등에게는 벤츠SUV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기간 중 누적수익률로 승부를 가리게 되며 각 국가별로 최대 50위까지 상금과 경품을 수여해 입상 기회도 대폭 늘렸다.

대회 주관사인 ㈜엘파이 관계자는 “아질로원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십 시즌 1에 이어 시즌 2와 3을 연내에 준비하고 있다”며 “시즌 2부터는 국내 5위권 안에 드는 검증된 거래소에 상장시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질로원 코인을 만나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질로원 허진 회장은 “아질로원 코인은 스위스 금융당국 핀마에서 승인을 받았음에도 현재 저평가 된 상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질로원의 명품 가치를 재확인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와 미래 투자의 눈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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