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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우리집', '우리들' 주역 장혜진 깜짝 출연…특별한 재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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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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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우리집'에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의 주역들이 깜짝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우리들' 당시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등 어린이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우리들' 이후 배우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왔다.

윤가은 감독은 배우들의 출연에 대해 "'우리집'과 '우리들'의 정서를 이어 하나의 세계로 만들고 싶었다. '우리들'의 선이, 지아, 보라가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만큼 '우리들' 이후, 부쩍 성장한 선이, 지아, 보라, 윤이 4인방 배우들이 '우리집'에서도 캐릭터 이름 그대로 등장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우리들'에서 선이 엄마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엄마 충숙 역으로 출연하게 된 장혜진 또한 깜짝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들'과 '우리집'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우리집'은 오는 8월 2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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