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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게스트로 비어 펍 스콜이 유럽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을맥주페스타 (이하 가을맥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26일~29일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13종의 유럽 생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스콜은 부산 수제 맥주축제, 부산 맥주전쟁 등 다양한 맥주축제를 주최한 경험이 있으며 상반기에 개최한 제2회 부맥제는 2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맥주 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축제 역시 가을과 어울리면서 평소 가격적 부담에 많이 마시기 어려웠던 유럽 생맥주를 선정했다.

스콜이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프랑스 1위 맥주 Δ크로넨버그 1664 블랑, 벨기에 대표 밀맥주 Δ호가든, 명실상부 대표 스타우트 Δ기네스,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 Δ칼스버그, 영국 수제 맥주 대표 브루어리 Δ브루독, 아시아 최초 출시된 Δ홉하우스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맥주 헤드 위에 나만의 디자인을 새기는 기네스 스타우티를 부산 최초 선보이고, 맥주사들의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해 프로그램도 풍성히 준비했다.

한편, 가을맥주페스타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9월 2일까지 판매되며 정가보다 38% 할인된 가격인 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문의는 스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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