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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영대학교 대한미래교육연구소, 치매교육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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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지켜라! 치매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치매인구는 증가

메트로신문사

오리엔테이션에서 여현주 연구원이 교육관계자와 교수 강사진 연구원을 소개하고 있다/대한미래교육연구소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부설 대한미래교육연구소(소장 김현정 교수)는 지난 17일 수원권선구 소재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수원, 용인, 화성지역에서 서자원 본부장 주관으로 시니어 전문봉사단과 아름다운 동행이 연계한 치매예방 전문가 과정과 인지발달심리상담사 및 두뇌개발 지도사 과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교수 및 강사진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 학교 한영와이즈 연구소장인 박서진교수의 뇌의 구조와 기능 편에서는 인간의 뇌와 관련한 질병들 그리고 치매에 미치는 영향 등 깊이를 더해가는 강의가 폭 넓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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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와 기능 및 치매와 뇌의 관계성에 대해 박서진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대한미래교육연구소


이어서 김현정 교수의 2강 시니어 감성 및 미술심리 강의에서는 인지회상기법 및 미술심리의 실기교육 등 인간의 인지와 심리적인 행동을 활용한 미술심리 등 실기교육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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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래교육연구소 소속 김현정 교수가 시니어감성 및 미술심리로 인지회상기법에 따른 감성의 근육 키우기를 강의하고 있다/대한미래교육연구소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시간에는 박서진 교수의 국가복지정책강의에서는 노인의 이해와 치매의 이해라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박향숙 강사는 전통 전래놀이 인지강의에서 어린시절 추억어린 놀이로 치매예방 활동 등 재미가 더해지는 강의가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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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화 교수의 시니어 신체활동 강의에서 뇌 활성화를 위한 신체 놀이 활동을 강의 하고 있다/대한미래교육연구소


또한 오석화 교수의 시니어 신체활동 강의에서 뇌 활성화를 위한 신체 놀이 활동은 긴장감을 풀어주는 행동들이 뇌신경의 이완과 수축작용을 반복하며, 뇌 속의 유익한 호르몬의 분비로 인간들에게 의욕과 열정을 만들어 행복감을 높여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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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대도시권에서 참여한 수강생들이 뇌 활성화를 위한 신체놀이에 참여하고 있다./대한미래교육연구소


다음으로 김현정 교수의 '뇌 건강을 위한 음식 실천교육'에서는 시니어 푸드테라피 및 오감활동의 유익함을 강의했고 이어서 권경패 강사의 시니어 신체 통합예술 놀이 활동 강의에서는 '시니어들의 신체 감각의 활성화 그 관계와 소통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뇌에 미쳐 건강한 뇌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본 교육의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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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신체 통합예술 놀이 활동에서 권경패 강사가 시니어 신체감각 활성화와 관계소통을 강의하고 있다./대한미래교육연구소


한편 모든 수업이 마무리되는 17시 30분부터는 법정교육시간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교육을통하여 습득한 이론과 실기과정의 지식들을 총 정리해 자격시험을 진행하고 공정한 관리와 감독으로 시험과 자격관리는 물론 사회인지도가 높고 신뢰성을 갖춘 연구소출신 두뇌개발지도사와 치매예방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경기=김승열 기자 kimsy@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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