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연구보고서 ‘2019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 관리 플랫폼’ 부분에서 자사의 데이터관리플랫폼(Data Management Platform, DMP)인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로 선도 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제품 유연성, 제품 비전, 실행 로드맵, 시장 접근 방식, 성과, 파트너 생태계, 매출, 아태지역에서의 활약상은 물론,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레스터는 보고서에서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와의 통합 이외에도 수십 개 이상의 서드파티 툴과의 서버 간 통합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며, “또한, 오디언스 매니저는 아태지역 고객들이 퍼스트 파티(First-Party) 데이터 활용은 물론, 세컨드 파티(Second-party) 데이터 교환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기재했다.

어도비 아태지역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스티브 해몬드 선임 이사는 “점점 많은 아태지역 브랜드들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은 세계에서도 고객 기대치가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고객의 뇌리에 남을 개인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은 브랜드 성공의 필수적 요인이며, 많은 아태지역 브랜드들이 이미 고객경험관리 파트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일부인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모든 기기와 채널에서 가치가 높은 고객을 만들거나 활성화할 수 있어, 기업이 고객경험관리(CXM)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다양한 채널과 기기에서 확보한 고객 정보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욱 고유한 고객 프로필을 만들어 가장 가치 있는 고객 세그먼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디지털 마케팅 채널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일관된 통합을 통해, 마케팅 스택 전체를 활용하고, 미디어 기반 통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