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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모습 드러내는 넥슨 신작 '바람의나라: 연'…26일까지 시범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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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시범 테스트(CBT)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선비즈

넥슨의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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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은 PC 온라인 MMORPG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지난해 지스타(G-Star)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우선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이용자간 대결)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협업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유저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수행자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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