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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샤오미 '미 스마트 밴드4' 4시간 만에 1만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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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Mi 스마트 밴드4'. /샤오미


샤오미가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미(Mi) 스마트 밴드4'가 판매 4시간 만에 완판됐다. 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 4시간 만에 1만대 판매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샤오미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미 스마트 밴드4는 풀컬러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미 스마트 밴드4 가격은 31900원이다.

구서윤 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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