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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포에 3.3㎡당 700만원대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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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분 거리에 초ㆍ중ㆍ고

중앙일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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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조감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 동, 총 5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7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2억원 중반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91만원(7월 말 기준)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이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존을 마련한다. 주방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게 면적을 넓힌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을 둔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갖춘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요리나 청소 및 취침 시까지도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마송지구는 김포시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로 부지 규모가 98만9738㎡, 총 5919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마송중앙초ㆍ마송중ㆍ마송 고등학교가 있다. 마송지구는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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