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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군 부대 내에서도 VR 즐긴다…복합 휴게 공간 '문화컴플렉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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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KT와 케이프렌즈, 실감 등과 함께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에 장병들이 가상현실(VR) 게임 등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컴플렉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컴플렉스는 국군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 중 하나다.

조선비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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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와 KT 외 이번 사업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케이프렌즈는 병영 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며 실감은 VR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다.

문화컴플렉스에는 VR 게임룸 이외에도 다트 게임장, 카페, 노래방, 야외 버스킹 시설 등 휴게 시설이 제공된다.

스토브는 문화컴플렉스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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