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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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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동행복권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연금복권 421회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421회 1등과 2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31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에 1등 당첨 번호를 확인하고 내 복권을 보는데, 첫 번째 복권번호가 백의 자리까지 일치했다. 첫 번째 복권 끝 두 자리가 25번이어서 남은 복권 중에 1등 번호가 있을 걸 확신했다. 생각보다 담담했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권 당첨된 것을 알고 식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이후 아내에게 전화해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일주일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우리 가족을 도와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평소 연금복권과 로또를 구매하며, 연금복권은 매주 한 번에 같은 조로만 10장씩 구매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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