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투스크 상임의장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25일 존슨 총리와 단독 면담 일정을 잡아뒀다고 20일 보도했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24∼27일 프랑스 휴양도시 비아리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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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투스크 상임의장은 다음날 트위터를 통해 “백스톱에 반대하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는 이들은 사실상 국경을 다시 만드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존슨 총리의 제안을 사실상 일축했다.
존슨 총리와 투스크 상임의장이 25일 면담을 통해 브렉시트와 재협상 방안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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