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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울산 호우주의보…오후까지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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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 내리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22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전 4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이 30∼80㎜며, 많은 곳은 100㎜ 이상으로 예보됐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6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곳곳에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는 오후 늦게 그칠 전망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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