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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시, 독거노인·청소년·장애인 위한 '치유농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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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농장서 9월 4일부터…29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에 있는 6천200㎡ 규모의 '치유 농장'에서 독거노인, 학교 밖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작물 재배 등 텃밭활동을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요리활동 등과 연계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게 목적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장애인 반을 시작으로 6일 학교 밖 청소년, 10일에 독거 노인반을 순차적으로 열고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총 90명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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