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2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영동, 옥천, 보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남부 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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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현재 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영동 가곡 41㎜, 청주 청남대 34.5㎜, 영동 26.5㎜, 청주 16.5㎜, 보은 15㎜, 옥천 10㎜, 충주 노은 9㎜, 괴산 청천 5.5㎜, 증평 5.5㎜, 진천 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0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중남부 지역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도 예상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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