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남부지방 호우특보...전국 낮 최고기온 32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조선일보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강한 비 바람이 분 15일 오후 강원 강릉 시내에서 행인이 우산을 꽉 붙잡고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남도와 경북북부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도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축대 붕괴나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광역시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광역시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파도는 전 해상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과 예보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를 주의해야겠다.

[홍다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