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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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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오늘 NSC 열어 지소미아 논의…연장 가능성에 무게

청와대는 22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날 NSC 상임위에서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뒤 이르면 이날 오후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여부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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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 '겹치기 인턴' 의혹…高大 "중대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고려대 입학 전형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특혜 논란이 제기된 단국대 의과대학 논문 작성에 참여했다는 점을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대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단국대 논문 작성 참여를 포함해 10여개의 인턴십·과외활동 경력을 기재했는데, 활동 기간이 겹치거나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고려대는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된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 입학 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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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애플 단기간 도와야…삼성은 관세 안맞는데 불공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또 거론하면서 대중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단기간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사흘 전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조치를 조만간 단행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쿡 CEO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에게 전화한다면서 "지금 문제는 그의 경쟁자, 좋은 경쟁자인 삼성이 관세를 내지 않고 쿡은 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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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총 차기회장 이우일 교수 "소재부품, 일본 보복 전엔 찬밥"

"'한일 경제전쟁'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소재부품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사실 이 분야는 최근까지 '찬밥' 신세였어요. 5년마다 정권이 교체되면 과학 정책도 덩달아 달라지는데, 연구자 입장에선 허탈합니다." 2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연구실에서 만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이우일(65)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정부의 일관성 없는 과학기술 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미시간대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서울대에 임용돼 32년간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쓴 이 교수는 이달 말 정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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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 호우특보…전국 흐리고 낮 최고기온 32도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충청남부·경북북부는 10~5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35분 현재 전북 고창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나머지 지역·울산·부산·대구·광주·제주도 산지 및 남부·경북 11개 시도·전남 일부지역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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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비건 北 접촉 여부에 "발표할 만남 없다"

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측과 접촉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발표할 추가적 만남이나 방문이 없다"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과의 만남 등 방한 중인 비건 대표와 관련해 추가로 알릴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보도자료를 사전에 배포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국무부는 지난 16일 비건 대표의 한국 및 일본 방문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북측과의 접촉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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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장자연 추행' 10년 만에 인정될까…전직 기자 오늘 선고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1심 판단이 22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 조모씨의 선고 공판을 연다. 조씨는 2008년 8월 5일 장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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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앉는 건설경기…2분기 신규주택 수주액 5년만에 최소

정부가 연달아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신규 주택 수주액이 5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분양가 상한제'까지 확대 실시될 경우 그간 주택건설 경기를 지탱해 온 재건축과 재개발 건설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규주택 수주 총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4.2% 줄어든 9조4천99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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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한 외국인 관광객 新주류는 中·日 20∼30대 여성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0년 사이에 2배 증가한 가운데 중국, 일본, 대만 3개국의 20∼30대 여성 관광객이 이런 흐름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한국 관광업의 10년간 변화 추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782만명에서 지난해 1천535만명으로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별 순위는 1위 중국(479만명·31.2%), 2위 일본(295만명·19.2%), 3위 대만(112만명·7.3%), 4위 미국(97만명·6.3%), 5위 홍콩(68만명·4.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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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비틀'…통상전쟁에 TV·휴대폰·반도체 '역성장'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중국의 3대 전자제품 생산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산업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자동차와 산업용 로봇 분야의 부진으로 미뤄 당분간 중국 전자 부문의 침체가 계속될 공산이 크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IT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2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컬러TV, 반도체, 휴대전화 생산 대수가 일제히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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