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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부산예술대 인근 372가구 정전…2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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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긴급 전기공사 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1일 오후 7시 32분 부산 남구 부산예술대학 입구에 설치된 고압선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

이 대학을 포함한 인근 주택가 등 372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열대야 속에 냉방기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복구팀을 현장으로 보내 이날 오후 7시 32분에 전력 공급을 일부 재개했고, 2시간여 만인 오후 9시 40분에 복구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고압선에 외부 물체가 접촉해 전력 공급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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