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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CJ, 작은 기업-크리에이터 매칭…우수 팀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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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오크리에이터스’ 시상식에서 이재훈 CJ그룹 상생혁신팀장(왼쪽에서 4번째),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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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특색있는 작은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큰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상생을 돕는 ‘오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을 진행, 이를 통해 선발한 20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에 최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매칭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CJ그룹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2번의 공모를 통해 50개팀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30개 팀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이 중 올 해 선정된 우수 작은 기업은 인삼제품 제조업체 ‘백산인삼’, 유아용 식품업체 ‘아가맘마’, 과일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젤요’ 등 10곳이다. 충청·호남·제주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중 최우수상 5곳은 CJ헬로를 통해 지역 방송에 홍보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 크리에이터에는 일상의 소소함을 깔끔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츄삐’와 디져트 레시피 전문 콘텐츠를 운영중인 ‘슈가풀’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크리에이터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DIA TV 및 CJ 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J그룹 상생혁신팀 관계자는 “첫 회 수도권으로 시작한 공모전이 올 해 3회째를 맞아 호남,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의 작은 기업들에게 상생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특색있는 우수 기업들이 성장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건강한 상생 생태계가 자리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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