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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산시, 온양온천 도로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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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 심벌과 그래픽모티브가 적용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설물을 설치한 모습./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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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도심지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구간은 3개 노선으로 온고사거리~송악사거리, 시민로~아고오거리~온양온천역, 신용화동지역 상습부착 주요 도로변이며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교통표지판 등 공공시설물 427곳이다.

부착방지 시설은 불법전단지·벽보 등이 부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엠보시트지를 활용해 시설물과 유사한 회색시트지로 제작·부착했다.

엠보시트지에는 아산의 심벌과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그래픽 모티브를 표현해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온 불법광고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세련된 도시이미지 조성과 도심지 주변의 도시환경 정비로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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