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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 월간 문학바탕 신인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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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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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미술과 서예, 퍼포먼스, 비평, 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는 권정찬 경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최근 월간 문학바탕을 통해 신인 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22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권 교수는 월간 문학바탕에 ‘똥폼’ ‘나’ ‘홀로’ ‘절마다’ ‘민심’ 등 5편이 뽑혔다.

심사에 참가한 민용태·곽혜란 심사위원은 “권 시인의 시는 자유시와 정형시를 섭렵한 창작력이 돋보이며 나약한 감상에 기대기보다는 현실 문제에 포크스를 두고 있으며 자기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견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권정찬 교수는 1980년대 수묵운동, 채색화 도입, 조기 해외활동 등으로 화가의 입지를 굳혔으며 이집트와 미국 등 해외의 굵직한 개인초대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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