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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진성모터스, 김포시에 매연 저감장치 '건식통합클리닝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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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진성모터스(대표 김현원)는 경기 김포시에 매연저감장치(DPF) 통합클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DPF는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의 일종인 디젤 미립자 필터로, 미세먼지(PM)를 주로 처리하는 장치이다.

DPF 통합클리닉센터는 현대·기아·타타대우 AS센터 등에서도 운용되는 고기능 DPF 건식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하고 대형차 출입을 위한 500여평 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다.

고객이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입고시켜 약속된 시간 안에 차량 예방 점검을 실시하며, 엔진·연료 라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DPF 클리닝 대상 차량 증상은 엔진 경고등 점등, 출력 부족 오르막길 주행의 어려움, 큰 엔진 소음, 낮은 연비, 검사 불합격(매연 다수 발생)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원 대표는 "40여년을 자동차 서비스 업계에 종사하면서 인젝터, 커먼레일, 고압 펌프 등 디젤 차량 연료 계통을 수리해온 만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하우를 축적된 10여명의 전문가가 인천 및 경기 서북부 지역 매연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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