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보성이 8월 21일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에 1천만 원을 후원하여 또 한 번 의리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보성은 2014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평소 환아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월드비전을 통해 네팔지진 긴급구호 1천만 원 후원했으며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긴급구호에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의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화배우 김보성은 “의리란 단순히 친구 간의 우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의리 중에 최고의 의리는 나눔의리”라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국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몰고 왔던 김보성은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 및 ‘보성강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특유의 B급 감성 개그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아체험 24시 참여 및 긴급구호 후원을 실천하는 등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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