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영채 사장(왼쪽)과 최한묵 상근감사위원(가운데)이 해당펀드의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제공=NH투자증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펀드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주요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 방향성에 발 맞춰 장기 성장동력을 갖춘 섹터 내에서 혁신역량, 사업모델, 밸류에이션 등의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할 예정으로 상품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