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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행안부, 청년대상 전자정부 해외진출 취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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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수출기업과 해외진출분야 기회 제공

뉴스1

지난해 진행됐던 전자정부 해외진출 영프론티어 수료식의 모습. (행안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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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자정부 분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2019년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의 일환으로 국내외 32개 대학에서 참여한 50명의 청년인재들과 함께 전자정부 해외진출분야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은 전자정부 해외진출 및 국제협력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진출에 필요한 내용을 일주일간 교육하는 단기 과정으로 한국의 전자정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전수할 수 있는 미래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제개발협력, 글로벌 컨설팅 기본소양 등을 함양해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할 청년 컨설턴트 발굴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ΔICT 신기술 소개, 한국·해외 전자정부 정책 및 동향 ΔODA 프로젝트 개요 및 컨설턴트 역량과 역할 Δ국제개발협력과 컨설팅의 이해 Δ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LG CNS, KCC 정보통신 등 10개의 관련기업 및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업 및 기관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설명한다. 아울러 취업현장의 실제사례를 소개하고 교육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김기병 행안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전자정부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에 역량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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