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1분기보다 소폭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국은행은 국내 거주자가 올 2분기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4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은 1분기(46억8천만달러)보다 0.1% 줄었다.

내국인의 출국자가 1분기 786만명에서 2분기 714만명으로 감소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한은은 추정했다.

해외에서 사용된 카드는 1천737만6천장이며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은 259달러로 집계됐다.

사용액을 보면 신용카드가 34억3천만달러로 1분기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체크카드(12억달러)는 3.4% 감소했고, 직불카드(4천만달러)도 13.6% 줄었다.

연합뉴스

인천공항 출국장(연합뉴스 자료사진)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