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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천소방서,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와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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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기 이천소방서가 지난 21일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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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이천소방서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방차량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이 지난 21일 실시됐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조인희 이천시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에 재래시장 중심을 관통하는 소방훈련으로 이뤄졌다.

시민들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상인회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 관고전통시장 특유의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노점상 등 출동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습 차량 정체구간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처음 제안한 조 의원은 “전통시장 역사상 최초로 소방차 진입 훈련에 나서준 소방관계자 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과 상인회가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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