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영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사진은 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사랑 상품권을 구입해보이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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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영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인이 구매할 때 기존 5%에서 5%를 추가 된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주 지역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과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두 가지 형태 상품권을 모두 60만원까지 사면 최대 6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1일에 발행한 ‘영주사랑상품권’은 유통 한 달 만에 6억여원어치가 팔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가맹점 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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