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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T,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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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개요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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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세종)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텔레콤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줄여주는 제도다.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종란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해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조기에 설립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조 이사장은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국내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불을 댕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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