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9월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의 활성을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인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먹는 형태 섬유증 치료제다.
한편 특발성 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포벽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폐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이 줄어 결국 사망하게 된다.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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