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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무주∼서울 일일생활권 시작…직통버스 증회·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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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무주∼서울 직통버스 증회식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와 서울 간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졌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가 이날부터 하루 1회 증차돼 왕복 6회 운행한다.

여기에 무주에서 출발하는 첫 버스도 오전 8시로 기존보다 1시간 45분 당겨지고, 서울발 막차는 오후 6시로 3시간 30분가량 늦춰졌다.

무주군과 군의회는 지난해부터 '무주∼서울 간 일일생활권'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전북도, 고속버스 회사 등과 접촉해 성과를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농촌·산촌에 산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에 제한을 받아온 군민과 여행객 불편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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