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세줄포토]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개인의 선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애니메이션이 건담의 한 프라모델이 품절됐다는 문구가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문구코너에서 한 일본 브랜드의 제품이 매진됐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국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6.2%가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불매운동을 계속할 것’이고 '철회해도 계속할 것’이라는 응답도 41.3%나 됐다고 합니다.

최근 지역사회에 깊숙하게 확산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서는 대체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한다는 반응이지만 일각에서는 "제품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중요하지만 매진 문구가 붙어있는 일본제품을 보니 어쩔 수 없이 씁쓸한 마음이 드는, 한 달하고도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입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