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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북구,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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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11월29일까지 매주 목, 금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답사 포스터. 2019.08.22.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9 하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초·중·고·대학교 학급 및 동아리 25~40명으로 구성된 단체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열들이 지키고 가꿔온 자유·평등·민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관을 중심으로 전시관람, 체험학습, 유적지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9월19일부터 11월29일까지 10월 첫째, 둘째주를 제외한 매주 목, 금 총 18회 운영된다. 오전 9시 30분 기념관에 집결해 낮 12시까지 오전 일정이, 희망 단체에 한해 오후 3시 이후까지 추가 일정이 진행된다.

답사 코스는 ▲우리나라 최초 즉 초대(初代) 직위를 맡았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묘역이 있는 초대(初代)길 ▲기념관 1층 상설 전시실이다. 참가자 의향에 따라 용산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창공원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hmh903758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단체에 45인승 차량을 지원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격동기 근현대사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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