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국향대전 준비 '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0월18일 부터 11월3일 까지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앞두고

아시아투데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향 동호회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준비에 여념이 없다/제공 =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에 한창이다.

22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5기 회원 200여 명이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개인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국화분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국화동호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반 등 각각 4개 반으로 나뉘어 3주마다 국화분재 만들기, 취미 국화 기르기 등의 실습교육을 받는다.

또한 국화전문가로 정평이 난 고찬훈 농촌지도사를 중심으로 멘토-멘티제를 시행, 국화분재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을 전수받는다.

올해 교육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국화분재 작품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9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더위 속에서도 국화작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국화동호회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올해 국향대전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