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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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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설립 전 전문가 워크숍 진행

시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참석해 발전적 의견 제시

아시아투데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이 부천시립 꿈여울도서관에서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설치 전 지역 소통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제공 = 경기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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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21일 부천시립 꿈여울도서관에서 부천시 종합재가센터 설치 전 지역 소통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 내 종합재가센터 설립 이해 증진과 발전적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노인돌봄, 장애인활동보조 등 유사한 성격의 돌봄사업을 한 개의 기관에서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기관이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번 행사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 환영인사와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개와 종합재가센터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어 2부는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제별 분임토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부천시 맞춤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범위, 서비스 영역, 지역사회 연계 모색 등 세부적인 주제를 다뤘다.

이번 전문가 워크숍은 부천시 공무원, 돌봄서비스 관련 직능단체, 돌봄 사업 수행기관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이명희 단장은 “부천시 전문가 워크숍은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의 소리와 도민 소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오는 30일 남양주시 종합재가센터 설치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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