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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송파여성인력센터, 26일 코엑스서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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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근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서울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6회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이스(MICE)란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국제회의·전시·이벤트 산업을 말한다.

마이스 산업의 규모가 성장하면서 국내 마이스 산업은 10년간 3배 이상의 양적 성장을 거두며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코엑스∼잠실 운동장 일대 공간이 국제교류 복합지구단지로 조성될 예정임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스 여성 인재 양성 성과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하는 과정으로 훈련생 우수기획서 발표가 진행된다.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한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환영사 하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건국대 글로벌MICE 서병로 교수가 '마이스 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 연설하며, 동덕여대 글로벌 MICE 윤영혜 교수가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성과와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강신동 베페 전무이사, 김용철 이즈피엠피 상무이사, 김유림 넥스나인 대표이사, 김태호 SM C&C 이사, 윤영혜 교수, 권태희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류근수 관장은 "마이스 여성 인재 양성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마이스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깊이 있는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개관한 송파센터는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마이스 산업 여성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인 안내 및 참여 문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마이스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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