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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울산소식]북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위한 벤치마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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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등은 22일 쇠부리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음성 철박물관을 찾아 전시시설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8.22.(사진=울산시 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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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쇠부리 복합문화시설벤치마킹을 위해 음성 철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광명동굴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충북 음성 철박물관을 찾아 철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후 선사시대 유물 전시와 고고학 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했다.

23일에는 1900년대 수도권 최대의 금속광산이었던 경기도 광명동굴을 방문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북구는 쇠부리 복합시설 건립에 앞서 여러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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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재학생 창업기 담은 '학점 갈아 만든 커피' 출간

울산대학교는 재학생 17명이 저자로 참여한 책 '학점 갈아 만든 커피'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경제학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학기 동안 푸드트럭에서 음료를 팔았던 창업 경험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푸드트럭을 운영했던 학생들이 저자로 참여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 깨우친 창업 노하우를 담았다.

책은 자금마련 방법, 영업허가 과정, 메뉴 개발, 영업 준비, 정식 오픈 후의 에피소드, 창업 관련 공모전 출전 등 과정을 담고 있다.

학생들의 짧은 소감과 느낀 점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창업, 음료 판매에 도움이 될 실질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석면 천장 교체 3년 앞당겨 추진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석면 완전 해소 계획을 3년 앞당긴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 학교의 석면 보유면적은 44만1238㎡(17.32%)으로 약 605억원을 투입해야 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매년 6만2000㎡, 약 70억원 이상 확보해 2027년까지 해소할 예정이었으나, 투자를 확대해 매년 8만8000㎡, 약 120억원 이상 확보해 2024년에 완전 해소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석면 천장교체는 20개 학교(23동 9만242㎡)에 139억원을 편성해 완료 5곳, 공사 중 5곳, 겨울방학 공사예정 10곳 등으로 돼 있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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